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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국 -  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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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절강성의 성도(城都)로, 중국이 자랑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하다. 13세기 무렵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항주에 들렸다가 도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항주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송했다고 전해진다. 어떤 시인은 "아침에도 좋고, 저녁에도 좋고, 비오는 날에도 좋다" 는 말을 남겼다.

항주는 4천 년 전부터 고대문화가 일어났으며, 춘추시대에는 월(越)나라의 수도였고 후에 남송(南宋)의 수도가 된 역사 깊은 곳으로, 수나라 때 비로소 항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는 고사도 오(吳)나라와 월(越)나라가 이 지역에서 흥망성쇠를 하고 있을 때 나온 말이다.
중국인 최대의 소망은 관직에서 은퇴한 후 항주에 저택을 짓고 미인과 함께 광주의 음식을 먹고 사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주는 중국인의 마음에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항주와 북경간에 대운하가 건설되었을 때, 도시는 점차적으로 번영하기 시작되었으며, 따뜻한 기후와 많은 강수량 덕택에 절강성은 항주의 용정차를 비롯한 녹차의 재배지로도 유명하며 그 생산량도 전국 제일이다.

아열대 기후에 속하여 사계절이 분명하다.
6개의 구와 2개의 현으로 나뉘며, 총면적은 16㎢ 이고, 인구는 608만 명에 이른다. 현재는 절강성의 성도이며, 옛날의 번영에 비하면 차분하고 조용한 고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역사와 문화의 좋은 경치를 모두 합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광과 휴양지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항주의 평균적 기후▼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4.0 5.1 9.3 15.4 20.4 24.4 28.5 28.0 23.4 17.7 12.0 6.2
최고기온(°C) 8.1 9.1 13.7 20.1 25.2 28.8 33.4 32.9 27.7 22.7 16.9 10.8
최저기온(°C) 0.5 1.8 5.6 11.3 16.4 21.0 24.9 24.4 20.1 14.0 8.0 2.5
평균강수(㎜) 66.2 90.2 123.6 134.2 154.4 215.5 138.3 158.3 169.8 80.8 63.6 53.7
 
1. 서호  
서호는 원래 항주만을 통해 바다로 흘러나가는 진당강의 포구였던 곳인데 송새대에 진흙과 모래로 막아 인공호수를 조성하였다. 지금은 중국의 10대 명승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6.3㎢ 이며 둘레 15㎞, 최대 수심 2.8m 이다. 서호는 일명 "서자호(西子湖)"로도 불리는데, 이는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서호의 아름다움을 월나라의 이름난 미인이자 오나라를 망하게 했던 항주의 여인 서시에 빗대어 붙이 이름이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서호는 항주의 아름다운 능선과 어울려 멋진 전경을 연출한다. 낮에는 햇살이 반짝이는 호수 물결과 푸른 수목이, 밤에는 수면에 걸린 달과 조명으로 은은한 누각이 한폭의 담백한 동양화처럼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호에는 특히 경관이 뛰어난 속 10군데를 골라 서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름하여 서호10경이라고 한다. 마치 항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서호10경에는 소동파가 제방을 쌓았다는 소제춘효, 달구경하기 가장 좋다는 평호추월, 연꽃이 핀 정원에 술향기가 바람에 떠다니면서 기막힌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곡원풍하, 연못에 고기를 풀어놓고 누각을 마들어 풍경을 즐겼다는 화항관어, 수양버들과 휘파람새의 노랫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유랑문앵,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뇌봉석조 등이 있다.
서호는 유람선으로도 관광이 가능한데 선착장은 중산공원, 악비묘, 화항관어에 있으며, 어디에서 출발하든 삼담인월에서 다른 방향의 배로 갈아탈 수 있다.
   
2. 영은사  
항주 서북쪽에 위치해 있고, 비래봉(飛來峰)을 마주하고 있다. 비래봉에는 10-14세기 경에 만들어진 석불 330여 개가 전시되어 있다. 영은사는 동진(東晉) 시대에 인도 승려 혜리(慧理)에 의해 지어졌으며, 선종 10대 사찰 중의 하나이다.
천왕전(天王殿)에는 "云林禪寺(운림선사)"라고 쓰여진 편액이 걸려 있는데, 이것은 청대 강희(康熙) 홫제의 자필로 알려져 있다. 강희가 남쪽 지방을 순찰하던 중 항주에 들러서 북고봉(北高峰)에 올랐는데, 구름이 자욱하고 안개가 덮인 곳 속에 영은사가 있는 것을 보고 이 네 글자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최근에는 불공을 드리기 위해 몰려든 중국인들로 늘 붐빈다.
대웅보전(大雄寶殿)은 높이 33.6미터의 중국 저명안 건축물중 하나다. 보전안에는 24.8미터의 여래불상이 있는데, 1956년에 절강미술대학 교수와 예술인들이 합작해 만든 걸작이다. 대전 양 옆에는 20존자천불상이 있고, 대전 앞에는 송대에 건축된 8각 9층석탑이 있다.
영은사의 볼거리 중 가장 유명한 비래봉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209미터의 봉우리로, 인도에서 날아왔다는 혜리가 갔다는 데서 비래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암벽상에는 오, 송, 원에 이르는 석각조상 330여개가 새겨져 있는데, 그중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송대의 것인 미륵좌상으로 얼굴이 개성적이고 독특하다.
영은사내에는 조그마한 계곡이 있어서 특히 비가오면 사원전체가 안개에 쌓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곡옆의 바위에는 조그마한 불상들이 촘촘히 새겨져 있어서 산책을 하며 꼼꼼히 불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3. 육화탑  
북송 개보(開寶) 3년(970년)에 지어진 것으로, 항주시 남족을 흐르고 있는 전당강가의 월륜산에 위치한 육화탑에는 북송 시대인 970년 전당강의 역류를 막고자 했던 오월왕 전홍숙의 간절한 기원이 서려 있다.
이탑의 이름인 육화(六和)라는 의미는 원래 불교에서의 규약인 '육합(六合)' 즉, '천지사방(天地四方)'의 의미다.
당시 건축계의 거장인 유호(喩皓)가 ≪목경삼수(木經三首)≫를 근거로 하여 설계하여 외관은 13층이며, 내부는 7층으로 나선형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전체 높이는 59.89m이며, 중국 목조 건축 분야의 걸작으로 평가되어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은 항주에서 꼭 들러가는 유명 관광지로 탑에 올라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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