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베이에서 맥주한잔을 마치고
근처 카지노 구경차 나섰다가 타게된 마차( calesa )
택시를 기다리다 호객되어 타게 되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
카지노까지 태워 주겠다고 1인당 20페소씩 5명 100페소 하면된다고 호객이 되어 타게 되었고 타기전에 2-3번 달러가 아닌 페소가 맞나고 페소로 줄꺼다고 해기했고 그양반도 오케이 하였다
그러나....
시내 몇곳을 도고나서 어느 한적한곳에 도달하여
저쪽길로 5분만 걸어가면 카지노 나온다고 하고서
여기서 내려야한다네
그리고 하는말
1인달 20달러 100달러를 달랜다
왜 거짓말 하냐니 거짓말 한적 없다고 시치미
그다음에 인상 험상하게 변하고 말 채찍가지 들고와 강제협박
상황이 상당히 긴박했다.
5000페소를 무조건 내놓으란다 어떻게 말로는 통하지 않을듯
김재욱이캉 의견 종합하여
1대당 500페소 각지 주었다 김재욱이 한사람에게만 주면 다른 사람도 또 달라고 할꺼 뻔하니 각각 500씩 줘야한다고(처음 500m정도 같이 타고가다 다른하나를 더 불러서 나눠타라고해서 2명 3명 2대로 나눠 탔다)
그렇게 해도 안된다면 소리지르며 따라오두만 그리곤...
이거 당하면 어처구니가 없는것은 기본이고 기분 정말 더러워 진다
뭐 나야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다니보니 기분만 조금 더럽두만
2006년 필리핀 지냈던 꿈같은 추억 좋은것들만 기억에 남기자.
